65세 이상 고령자의 의료비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건강검진 수검률은 전년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10월 1일 발표한 「2026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진료비는 537만 6천 원으로 전년보다 7만 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본인부담금은 125만 6천 원으로 4천 원 늘었다.
같은 해 고령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68.9%로 전년 대비 0.4%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65~69세가 79.0%로 가장 높았고, 70~79세는 73.8%였다.
통계는 고령층의 의료 이용과 예방적 건강관리 현황을 함께 보여준다. 다만 의료비와 검진 수검률은 2024년 기준이며, 발표된 수치만으로 개인의 건강상태나 검진 접근성을 판단할 수는 없다. 검진 대상과 주기는 개인의 연령·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국가건강검진 안내와 의료진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해당하는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국가데이터처의 이번 자료에서 65세 이상 인구는 2026년 전체 인구의 21.6%로 제시됐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의료비 부담을 살피는 동시에, 필요한 검진과 예방 관리에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마련하는 일도 중요해지고 있다.
자료: 국가데이터처, 「2026 고령자 통계」(2026년 10월 1일 발표)
원문: https://m.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83937
이미지 설명: 건강검진 안내를 함께 살펴보는 시니어 부부. 생성형 AI로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