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우성진) 신천도서관은 2018년 결성된 그림책 동아리
「마음밭」이 꾸준한 연구와 학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밭」은 회원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탐구하며 작품의 가치를 공유해 온
독서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신천도서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가
협력해 운영 중인 어르신 대상 인지활동 프로그램 「그림책 힐링 나들이」에 참여하고 있다.
시범 운영 첫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올해 누리주간보호센터, 동구노인장기요양센터 등 총 3개 시설, 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폭확대되었다. 그림책을 매개로 한 친근한 소통과 인지 활동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음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6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며 한층 더 탄력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음밭」 동아리 회원은 “회원들이 함께 공부하고 교류해 온 시간들이 지역 어르
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그림책 연구를 바탕으로 배움을 나눔으로 잇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성진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지역 어르신들께 큰 활력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동아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